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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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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으로 보는 한일관계 속 재일동포와 정체성의 정치

  • 작성일 2026.01.15
  • 개최일자2026-01-10
  • 조회수36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2026년 1월 10일 일본 홋카이도대학교에서 「한국학으로 보는 한일관계 속 재일동포와 정체성의 정치」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재일동포의 역사적 경험과 디아스포라적 삶을 한국학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한일 간 학술, 문화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홋카이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규슈대학교 한국연구센터, 규슈한국연구자포럼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홋카이도 재일 코리안과 현지 주민과의 연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노히라 요시히코 동아시아시민네트워크 대표이사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발굴 워크숍 사례를 통해 한일 시민의 화해와 평화 구축 시도를 발표했으며, 이이지마 히데아키 아이누정책검토시민회의 운영위원이 풀뿌리 활동을 중심으로 한 시민 체감형 한일관계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인 ‘정체성의 다층성: 세대와 문화’에서는 전후 일본 내 재일 코리안의 역사 실천과 국교 정상화 과정에서의 위치를 재조명했다. 이어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인하대 K학술확산연구센터의 성과와 대만 한인 사회의 정체성 비교 등 한국학의 지역적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인하대학교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은 이번 홋카이도 국제학술회의를 계기로 일본 지역을 포함한 동아시아 권역에서 한국학 기반 학술·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