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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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서 바라본 한국학: 새로운 정치외교학 연구의 모색
- 작성일 2026.03.11
- 개최일자2026-03-06
- 조회수16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2026년 3월 6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6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규슈대학교 한국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바라본 한국학: 새로운 정치외교학 연구의 모색」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학술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학 연구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정치외교학적 관점에서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서는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이진영 소장이 개회사를 통해 최근 변화하는 국제정치 환경 속에서 한국학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공동 세미나가 한일 양국 연구자 간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학 연구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한일관계와 동아시아 정치, 국가 정체성, 일본 정치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후쿠오카대학교 오가타 요시히로 교수는 「한일관계에서 이행기 정의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역사 문제와 한일 관계의 맥락 속에서 이행기 정의의 적용 가능성을 학문적으로 검토하였다. 이어 국제관계연구소 이승재 연구교수는 「패권 경쟁과 동맹 딜레마의 재편: 한일 대미 전략의 차이」를 주제로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나타나는 한일 양국의 대미 전략과 동맹 정책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국제관계연구소 다하라 료 전임연구원이 「한국 국가 정체성의 대외적 투사로서의 대일 외교: 일본 NHK 한글 강좌 개설을 둘러싼 대일 외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국의 문화외교와 국가 정체성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대일 외교를 분석하였다. 또한 규슈대학교 이즈미 가오루 교수는 「일본 정치의 구조적 변화 현황」을 주제로 일본 정치의 제도적 변화와 최근 정치 환경의 구조적 특징을 설명하였다. 각 발표 이후에는 국제관계연구소 형사요 전임연구원, 규슈대학교 한국연구센터 야마구치 유카 조교수, 후쿠오카여자대학교 기무라 다카시 교수, 국제관계연구소 최윤희 전임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하여 발표 내용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의견을 제시하였다.
폐회식에서는 규슈대학교 한국연구센터장 이즈미 가오루 교수가 폐회사를 통해 이번 공동 학술 세미나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공동 학술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 연구자들이 한국학과 정치외교 연구를 매개로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의 연구 시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연구 의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한국학 연구의 국제적 확산과 학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와 규슈대학교 한국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