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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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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협력과 한일 상호이해의 모색

  • 작성일 2022.12.12
  • 개최일자2022-11-26
  • 조회수465
한미일 협력과 한일 상호이해의 모색
 
 
지난 11월 26일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는 와세다대학교 일미연구소와 함께 도쿄 와세다대학교에서 ‘한미일 협력과 한일 상호이해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와 와세다대학교 일미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한미일 협력방향을 논의하고 한일 양국 관계의 상호 이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대회는 3개 세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겐마 마사히코 와세다대학교 부총장이 사회를 맡고, 강상중 쿠마모토현립극장 관장이 ‘한미일 협력과 한일 상호이해의 모색’, 미무라 미츠히로 일본동북아시아경제연구소 주임연구원이 ‘유라시아 새로운 질서형성과 한미일협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진영 국제관계연구소장이 사회를 맡고, 송석원 경희대학교 교수가 ‘미중 패권경쟁 시대의 한일관계’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츠카모토 소이치 일본 오버린대학 교수의 사회로 발표자 전원이 참여해 ‘한미일관계 속에서 한일관계의 미래’란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종합토론에는 참의원 3연임을 한 재일동포 백진훈 전 의원도 참여하였다.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이진영 소장은 “지난 20여년간 부침을 거듭하던 한-일 관계는 최근 국제정세의 변화, 특히 동아시아에서의 변화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한미일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그리고 한-일 양국 관계에 중요한 상호이해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양국의 미래 후속세대를 키우는 대학의 사명과도 일치한다 ”고 설명했다. 
 
 (사진자료) 학술대회 사진 / 행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