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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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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K-커넥터즈 '이랑'팀, K-MOOC강좌를 활용한 동아리 활동 진행

  • 작성일 2024.09.23
  • 개최일자
  • 조회수47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운영 중인 K-커넥터즈 중 '이랑'은 지난 7월과 8월을 거쳐 한국학생과 교환학생간의 문화교류와 K-MOOC 수강 동아리를 운영하였다.

 

팀장 정다현(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보다 깊이있는 한국학 학습 및 확산의 매개채로 K-MOOC 강좌를 선택하였으나 K-MOOC강좌의 이수율이 평균 약 13%에서 그치는 상황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페이스메이커'형식의 한국학생-교환학생 K-MOOC 강좌 수강 소그룹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학습자의 학습동기 유발을 촉진하고 한국학생이 페이스메이커로서 서로 강좌 수강을 독려해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단순히 강좌를 수강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수강일지 작성 및 관련 행사 개최, 문화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여 K-MOOC이 갖고 있는 온라인적 제한요소를 탈피하고자 하였다.

 

'이랑'팀의 팀장은 이러한 활동이 강좌 이해를 돕기는 물론 수강생들이 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한국학을 정립함으로써 그 과정에서 한국 학생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민간 외교관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랑 팀은 K-MOOC 의 강좌 중 ‘Korea and Korean Diaspora Through Food and Culture’  와  '한국의 정치와 산업화' 로 선정하여 조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직접 선 정하여 약 달반 동안 강의를 수강 및 이수하였다.

강좌를 수강하는 과정에서 페이스메이커 활동으로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소그룹을 형성하여 매주 모임을 통해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토의를 진행하며 활동일지를 작성하는 과정을 지속하였고 모든 참여자들이 중도탈락 없이 강좌 수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좌 수강 이후에는 직접 참여한 강좌의 수강후기를 만들어 후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뉴스 팜플렛 제작 등의 방식으로 강좌의 홍보를 위해 활용하였다.

또한 K-MOOC 강좌를 활용한 한국학 확산 가두캠페인 진행을 통해 여행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외국인 유학생, 한국인 학생 등 다양한 대상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한국학 관련 퀴즈를 진행하고 이 홍보가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팜플렛을 제작 배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