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K-학술확산연구센터: 한일 문화 교류 프로그램 성료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2024년 8월 21일 후쿠시마학원대학과 함께 ‘한국 춤을 통한 한국문화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춤을 중심으로 한국학과 한류를 알리고, 한일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취지를 담고 있다. 첫째, 한국 춤을 통해 한국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다. 한국 춤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어, 이를 학습하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둘째, 한류를 매개로 한일 간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류를 통해 양국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셋째, 한국 춤과 한류를 주제로 한 강좌와 토론을 통해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행사에서는 Studio PREPIX가 한국 춤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후 이승룡 사랑愛 대표가 ‘한국 춤의 역사와 K-POP 문화’에 대해 특강을 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춤을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학 확산과 한일 양국의 문화적 유대 강화에 기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