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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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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C 강좌활용 현황 진단과 홍보확산 방안의 모색

  • 작성일 2024.12.12
  • 개최일자정혜승, 홍지미, 김재영
  • 조회수108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2024년 12월 11일(수), "K-MOOC 강좌활용 현황 진단과 홍보확산 방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4차년도 제4차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은 국제관계연구소 이진영 소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참가자들에게 발표와 토론의 장을 제공했다. 
 
먼저, 김재영 K-학술확산연구센터 연구원이 "K-MOOC 강좌 홍보확산의 현황"을 주제로 약 30분간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정혜승 교수, 국제학부 홍지미 교수가 각각 발표에 대한 코멘트를 공유하고 홍보확산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논의 내용으로 첫째, B2C 전략과 더불어 B2B 방식으로 홍보방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공공기관, 학교, 스타트업 지원센터, 방과 후 센터 등 단체로 수업을 듣고 개별적으로 평가를 받아 이수하는 형태가 향후 K-MOOC 확산에 있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둘째, 타깃 고객을 명확히 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여야하는 점에 대해 공감하였다. 또한, 홍보 내용을 쉽게 정리하여 숏폼으로 제작, 국내외 한국학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지식을 더 배우려고 하는 은퇴한 액티브 시니어 등 핵심 타깃들을 대상으로 소구할 필요가 있다고 논의하였다.
 
셋째, K-MOOC 강좌에 적합한 해시태그(#)를 도출하여 검색포털과 온라인 상에 K-MOOC 강좌에 대한 노출이 제고될 수 있게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재외동포, K-컬쳐 등과 관련된 웹사이트와 커뮤니티에 접속하여 URL을 가능한 한 많이 노출하는 전략, 그리고 온라인 유료광고를 수행할 수 있는 예산편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다.  
 
넷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 SNS 채널별로 세부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강조하였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는 재미와 흥미 요소를 더하고, 유튜브에는 학술적인 내용이 들어간 쇼츠 등 각 채녈별로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을 선행연구들을 통해 설명하였다.  끝으로 현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쇼츠 제작을 통해 앞으로도 K-MOOC 강좌 플랫폼으로의 유입이 계속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본 행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