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운영 중인 K-커넥터즈는 공공외교단으로서 한국학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10개의 팀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그 중 'IKSS(Inha Korean Studies Supporters)'팀은 외국인 유학생을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IKSS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해 한국 내 생활 및 문화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학교 외부에서의 의사소통이나 문화 체험에 제약이 생기며,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한국 문화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IKSS팀은 한글 체험을 통해 한글 자음과 모음을 배우고 자신의 이름을 책갈피에 써보는 등의 한국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한국어 실용 영상을 통해  '편의점에서 상품 구매하기', '길 물어보기'등의 유용한 한국어 표현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 하였다.

 이로써 배운 문장과 단어를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