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운영 중인 K-커넥터즈는 공공외교단으로서 한국학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10개의 팀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그 중 '한국대교'팀은 대한민국의 역사(조선, 일제강점기, 근현대)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알리기 위해 'Discover Korea'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대교'팀은 짧은 기간 한국을 여행오거나 역사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외국인이 광범위한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기에는 제한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역사를 깊이 이해하기 보다는 주요 유적지만 탐방하고 되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언급하였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 장으로 정리되는 역사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외국인들에게 배포하여 그들이 한국의 역사 타임라인을 이해하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해당 책자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시대별로 간략하게 정리한 안내 책자로서 한국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한국 역사의 전체적인 타임라인을 이해하여 역사 체험에 대한 의미를 풍부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