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K-학술확산 활동

K-학술확산 활동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쇄

이진영 소장 – 필리핀 마닐라에서 K-학술확산 활동 전개

  • 작성일 2025.09.03
  • 저자
  • 조회수470

2025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 양민아·김수원·배경민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 공동연구원, 이승재 박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K-학술확산 및 투어링 K-아츠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출장은 필리핀 마닐라 아테네오 대학과 문화기관을 방문하여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사업이 제공하는 강좌를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한국학의 기반을 넓히고 공공외교적 교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첫 일정으로 마닐라 아테네오 대학교 한국학과를 방문하여 학장과 한국연구소장, 필리핀 대학교 배경민 교수와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K-학술확산 강좌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으며 아테네오 대학측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향후 구체적 협력 사업은 배경민 교수를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하였다.

이 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한국외대 김수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다.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지며 한국학에 대한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세미나는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학생들에게 한국학 연구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한국과 필리핀 양국 간 학문적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화 주필리핀 한국대사의 초청으로 열린 대사관저 만찬에서는 한인회, 문화원 관계자, 공공외교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공공외교 차원의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학술확산 활동이 외교와 공동체 차원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이번 만찬은, 학술과 외교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필리핀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아테네오 대학 공동주최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태평무 시연과 강강술래 체험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 전통문화의 체험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문화적 의미를 발견하고 경험하도록 이끌었다.
 
이번 마닐라 출장은 학문적 차원에서는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에서 제공하고 있는 K-MOOC 강좌 채택에 대하여 긍정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성과를 거두었고, 문화적 차원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다 볼 수 있다. 동시에 공공외교적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필리핀 내 한국학 기반을 확립하고, 한국학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다변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와 같이 학술, 문화, 외교가 결합된 성과는 향후 필리핀에서 한국학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