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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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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연대: 지자체-대학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

  • 작성일 2025.09.23
  • 발표자기무라 간(고베대학교 대학원 국제협력연구과 교수)
  • 조회수142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지난 9 17(),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학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연대: 지자체-대학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5차년도 제2차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지난 4월 일본 고베 지역 출장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기무라 간 교수(고베대학교 국제협력연구과)가 주제 발표를 맡아 일본 한국학 연구의 현황과 과 과제를 진단하고, 지방자치단체-대학 간 협력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을 바탕으로 인천·인하대학교와 간사이·고베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한국학 확산을 이끌어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하였다. ▲이승재 연구교수(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가 본 행사의 사회를 진행하였으며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이진영 소장(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정재환 교수(인하대학교), ▲김상열 관장(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 인천의 개항장 역사와 항구도시로서의 고베가 지닌 역사적 연계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인천시와 고베시의 협력 가능성, 더불어 인하대학교와 고베대학교의 추후 MOU 논의 및 구체적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을 통하여 지자체-대학 협력이라는 접근 방식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학술 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실질적인 한국학 확산 및 교류 프로그램의 기틀을 구축함에 어떠한 방향성이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후속 과제와 행사의 필요성이 제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