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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Takes the Japanese Threat Seriously? A Survey-Based Analysis of South Koreans’ Perceptions (B...

     논문 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factors underlying South Koreans’ negative perceptions of Japan beyond nationalism or simple partisan conflict. This paper employed the 2020 Korea Institute for National Unification survey, and statistical models revealed that the following factors are related to fundamental threat perception. First, the utility of Korean unification is associated with perceptions of the military threat posed by Japan. Second, after controlling for other predictors, this study found that younger generations were less likely to see Japan as a future military threat. Third, micro-level variables affected perception. Conservative partisans tended to perceive Japan’s military threat as stronger. Furthermore, individuals with stronger right-wing authoritarianism (RWA) were less likely to perceive Japan as a military threat. Fourth, the association between RWA and perceptions of Japan as a military threat was moderated by generation. Fifth, those who strongly disliked China were less likely to perceive a Japanese military threat, which implied that some Koreans perceive China as a legitimate challenge to Japanese military expansion. These empirical findings attest to the importance of fully considering personality traits and political orientations on a micro level, and macro changes such as the emergence of a new generation that perceives Japan differently.     원문은 아래 링크(Wiley Online Library, Pacific Focus)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onlinelibrary.wiley.com/toc/19765118/202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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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시기 북한 관광지구 개발 사업의 목표와 위기 대응(장영덕, 류경아)

      논문 초록     본 연구는 최근 당과 국가의 주요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북한의 관광지구 개발을 분석하였다. 북한의 관광지구 개발의 목표와 함께 국제 제재와 경제 악화, 코로나19로 인한 국경봉쇄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인민 경제와 밀접하지 않은 관광지구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북한 관광산업의 목표는 첫째, 국제 제재로 인해 무역이 제한된 상황에서 해외 투자와 관광 수익에 대한 경제적 이익, 기대 수익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관광사업의 국제화이다. 세계적인 관광 추세에 따라 북한도 세계 사람들에게 자국의 위상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관광산업을 국제적 형식에 맞추어 법제화하고, 국제사회에 안정적으로 편입되는 것이다. 셋째, 관광지구를 통해 북한 체제에 대한 자부심을 인민에게 주입하여 체제 안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결국 안정적인 외화 수입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 것과 더불어 대외적으로 국제적으로 북한 국가의 위상을 높여 인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방식으로 체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관광사업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국제 제재와 국경봉쇄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관광지구 개발을 지속하기 위한 위기 대응 방식도 돋보인다. 첫째, 관광지구 개발 사업을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 편입시켜 당의 뜻을 관철시키는 중요 사업으로 규정하여 속도전과 자력갱생과 같은 경제선동을 통해 완성해야 할 당위성을 강조한다. 둘째, 애국적 헌신성과 공민적 의무를 강조하여 인민의 개인적 혹은 조직적 자원을 관광지구 개발에 투입하도록 고취시키는 것이다. 셋째, 관광지구 개발이 인민의 문화와 신체와 정신 건강, 여가 등 인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원문은 아래 링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nkstudy.com/bbs/board.php?bo_table=paper&wr_i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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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르크메니스탄의 개인숭배: 니야조프와 베르디무하메도프 간 연속성을 중심으로(오현진, 장영덕)

    논문 초록   본 논문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선언했음에도 별다른 혼란을 야기하지 않은 채 독자적인 개인숭배 논리를 구축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니야조프와 베르디무하메도프 각각의 개인숭배 시도를 유형화하였고, 두 대상 간 비교를 통해 개인숭배의 연속성에 내재된 요인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두 대통령 사이에 내면적인 유사성과 연속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민족과 종교의 측면에서 발견되는 연속성이 두 대통령이 내세운 담론 사이에 표면적인 차이가 있음에도 국민들이 큰 혼란 없이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원문은 아래 링크<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I>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peaceinstitute.hanyang.ac.kr/bbs/board.php?bo_table=thesis_search&wr_id=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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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거주 베트남 유학생의 한국학 교육 경험과 문화적응의 관계 (박미화, 하우리, 김솔)

      논문 초록   본 연구는 국내 거주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학 교육 경험과 문화적응유형에 대해 분석하였다. 국내 거주 베트남 유학생 2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거주 베트남 유학생은 거주기간, 한국어 능력(TOPIK)에 따라 상이한 문화적응 양상을 보였다. 유학생의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분리와 주변화 전략이 나타났고, 한국어 소통이 원활할수록 동화와 통합 전략이 나타났다. 둘째, 베트남 유학생이 한국에 입국 전과 후에 받는 한국학 교육 경험 유무와기간에 따라 문화적응 전략에 차이를 보였다. 특히 입국 전 받는 한국학 교육이 문화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한국에 입국 전 받는 한국학 교육은 베트남유학생의 주변화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입국 후 받는 한국학 교육 기간이 길어질수록 주변화 전략이 나타났다. 넷째, 베트남 유학생은 하나의 문화적응 전략을 보이지 않고, 개개인이 처한 환경과 시기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응 전략을 보이고 있었다.     원문은 아래 링크<한국학술지인용색인 KCI>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8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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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화인사회의 다문화정체성: 확립과정을 중심으로 (이다솜, 장영덕)

      논문 초록   본 논문은 말레이시아 화인들의 다문화정체성 확립과정을 분석 하였다. 말레이시아 화인들은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여러 국가들 중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이들은 말레이시아 의 유럽 제국주의 시대와 말레이시아 건국의 시기를 거치며 식민당 국 및 말레이시아 정부와 중국 정부의 배척과 차별을 겪어왔다. 특 히 19세기와 20세기에 식민당국의 인종차별 정책과 말레이시아 정 부의 부미푸트라 정책은 말레이시아 화인사회에 큰 타격을 입히며 출신지역 정체성만 가지고 있던 말레이시아 화인들의 민족정체성 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거주국의 여러 차별정책에도 불구하고 화인들은 말레이시아 국적을 취득하였다. 그리고 특정 산 업에서 우위를 점하며 독특한 경제적 지위를 확립하게 된다. 또한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이후 말레이시아 화인사회는 엄청난 경제적 부를 획득하였고, 화인 정당의 창당을 통해 다민족 사회인 말레이 시아에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화인 기업들은 그 규모와 목적에 있어서 종종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과장되 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 부미푸트라 정책 이후 말레이시아의 국가 기간산업은 국영기업과 공공사업이 차지하게 되었고, 화인 기업들은 점차 토착민들과 교류하며 협력관계로 발전하였다. 오늘날 말레 이시아 화인사회는 신이민자의 유입과 이주 3세대의 성장으로 말레 이시아 국민정체성을 발전시키고 있다. 즉, 이들은 고유한 민족정체 성을 가지고 중화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면서 말레이시아 시 민으로서의 국민정체성을 더한 다문화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화인사회는 토착 말레이인들과 경제적 통합과 사회 발 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문은 아래 링크<한국학술지인용색인 KCI>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83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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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의 복합 A2/AD 전략과 안보적 함의 (반길주)

        논문 초록   중국이 A2/AD 전략을 통해 대미 공세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며 일본, 호주 등 다른 국가들도 자국판 A2/AD를 수립하는 행태가 부상하고 있다. 북한도 이 대열에 있는 국가 중 하나다. 한반도에서는 북한 반접근/지역거부(A2/AD) 전략이 가동되면서 한국과 미국의 활동범위가 위축을 받는 모양새가 도드라지고 있다. 북한의 반접근 능력은 한반도를 넘어서 영역에 범주를 두어 미국, 일본 등 외세가 개입하지 못하는 개념하에 구축되고 있다. 지역거부 능력은 한반도 전구를 작전범위로 규정하고 한국과 미국의 군사자산이 제대로 활동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에 주안을 두어 고도화되고 있다. 북한은 이러한 작전적 범주하에 A2/AD 영역을 핵전장, 재래식 전장, 사이버·전자전 전장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군사적 역량을 구축하고 이 전장에서의 공세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따라서 한반도 안보를 위해 한국은 미국과 동맹 공조를 통해 각 전장별로 북한의 A2/AD 역량을 상쇄하는 세부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이와 같은 북한의 A2/AD 공세에 대한 상쇄조치와 병행하여 한국형 A2/AD 전략 구축에도 관심을 높여 ‘A2/AD 역학의 균형’을 달성해야 할 것이다.   원문은 아래 링크(평화연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pdi.or.kr/peacestudies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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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lstering the Alliance for a Trilateralism-Based Security Strategy for South Korea in Times of U...

    논문 초록   As the strategic competition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intensifies, South Korea is facing growing pressure to chart an optimal diplomatic strategy to navigate the convoluted geopolitics and foster last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beyond. At this crucial juncture, this study examines multi-faceted, capacity-building measures for peace aimed at precluding Sino–US friction in the East and South China Seas from spilling over into the Korean Peninsula. This article presents a road map to stimulate and reinvigorate security cooperation among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and economic cooperation among South Korea, China, and Japan in a virtuous cycle, and by extension to craft a dialogue channel among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China. It also puts forward a three-stage program for the evolution of the South Korea–US alliance whereby South Korea secures flexibility in its approach to China based on the robust trust of the alliance. This is to enable South Korea to assume a key role in connecting the three trilateral cooperation channels with the development of the Seoul–Washington alliance being a key driver to expand Seoul's diplomatic capacity. In the end, this study envisions a foreign policy model for South Korea that would allow the middle-power country to punch above its weight by expanding the framework of cooperative security. It aims to ultimately pursue a multilateral, common security architecture in Northeast Asia, including China, which will serve as a multilayered catalyst to promote last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원문은 아래 링크(Wiley Online Library, Pacific Focus)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onlinelibrary.wiley.com/toc/19765118/202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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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ms Control Dialogue or Gray Zone Talks? Pitfalls of the Discourses of Denuclearization of the K...

    논문 초록   What makes the schemes to address Pyongyang's nuclear program so ineffective? Aside from conventional explanations, two gray zone discourses are at play. First, the gray zone discourse of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viable since 1991. Second, another gray zone discourse of nuclear arms control with North Korea has been gathering pace recently. Gray zone discourses blur the line between Nor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regarding who should be a targeted state. How are gray zone discourses at play in the long process of negotiations and talks? Who is the most likely to win if these gray zone discourses remain intact? These blurred discourses also help North Korea become a recognized nuclear power and a normal state in an international arena. Leaving the distorted mechanism unchecked can encourage a gray zone perpetrator to seize the initiative of tackling nuclear issues, allowing North Korea to achieve a final goal of nuclearization. As part of the efforts to make gray zone discourses unfunctional, three strategic and policy remedies need to be at the forefront: making black-and-white discourses, increasing leverage to North Korea, and establishing a zero-gray-zone strategy.     원문은 아래 링크(Wiley Online Library, Pacific Focus)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onlinelibrary.wiley.com/toc/19765118/202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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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차별주의(sexism) 중심의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분석 (구본상·최준영·김준석)

      논문  초록   본 연구는 2021년 4월에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대상으로 성차별적 인식 수준이 성추행 논란을 통해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전임 서울시장의 시정운영 평가 및 보궐선거 후보 선택에서 유의한 차이를 만드는지 설문조사 결과를 사용하여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현대적 성차별주의(MS), 적대적 성차별주의(HS), 그리고 온정적 성차별주의(BS) 수준을 측정한 변수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보궐선거라는 특수한 맥락까지 고려하였음에도 성차별주의가 유권자의 후보 선택은 물론 단체장의 시정운영 평가를 설명할 수 있는 변수라는 점을 확인하였다. 우선 현대적 성차별주의 시각은 보수 야당을 더 성차별적이라고 보는 기존 정당 인식과 연계되어 있고, 적대적 성차별주의 수준이 높은 유권자는 여성 후보 선택에는 부정적이며, 여당 소속 여성 후보에 대한 지지는 세 개의 성차별주의 가운데 온정적 성차별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또한, 현대적 성차별주의는 진보층이 박원순 시장의 시정을 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에 약하게나마 일조하며, 박원순 전 시장의 시정운영을 평가할 때 성차별주의는 이념 성향과 연계되어 나타나는데, 그 연결 강도는 적대적 성차별주의에서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성차별주의는 이념 성향(정책 태도)과 연계될 때 시정운영 평가에 뚜렷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음이 드러났고, 이는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한국의 정치 현실에 중요한 함의를 제공한다.   원문은 아래 링크<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iews.or.kr/index.php?page=view&idx=1409&pg=1&hCode=BOARD&bo_idx=13&sfl=&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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